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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사계절 출판사 - 가방 들어주는 아이 옆집에서 물려주었던 책들 속에.... 가방 들어주는 아이.. 라는 책이 있었지요. 애미 혼자 읽어보고...... 1년쯤 묵혔습니다. 이정도의 글밥의 책을 아직은 혼자 읽기 버거울 것 같아서.... 1년동안 폭풍성장한 진양... 그리고... 마침... 학교 숙제로 가방 들어주는 아이.. 를 읽어오기가 있더군요... 예전에 MBC느낌표 라는 프로그램에서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하면서 이 책이 선정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땐 저도 안 읽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읽게 되네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2학년이 되어 몸이 불편한 아이와 같은 반이 된 석우.... 석우와 같은 방향이 집인지라 걷기 불편한 친구의 가방을 일년동안 들어주게 되면서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 책입니다... 더보기
(단행본)길벗어린이 출판사 -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지하철을 타고서.. 남매를 키우는 부모라면... 남매로 자란 부모라면... 게다가 첫째가 딸이라면..... 무섭도록 공감되는 책.... 길벗 어린이 출판사.. 고대영 작가의 지하철을 타고서... 입니다. 고대영작가의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는 워낙 유명하니... 뭐.. . 딱히 부연 설명은 안할께요 이건 지하철을 타고서.. 라는 책인데용... 지원이와 병관이가 지하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가는 내용입니다. 도서관에서 진양이 신나게 보더니... 웃겨 죽습니다.. 그리곤 이건 꼭 빌려야한다며 손에 꼭 쥐더니... 석군에게도 본인이 꼭 읽어주고 싶다는군요... 진양이 한번 읽어주고.. 자기 전에 애미랑 셋이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양과 애미는... 격하게 공감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거 완전 우리 이야기잖아~~.. 더보기
사계절 출판사 - 화요일의 두꺼비 진양 학교에서 필독서라고 읽으라고 하길래 서점과 도서관을 뒤졌는데 이동네는 동이 났네요... 아.... 동동거리고 있는데 동네 어뭉이 쿨하게 투척해주었습니다. 화요일의 두꺼비... 헉.... 느무 길어요. 2학년까지는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엄마가 읽어주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아이가 혼자 한번, 그리고 제가 한번 더 읽어주려고 하고... 거의 대부분 그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방 들어주는 아이... 읽어주다가도... 기절할 뻔 했는데... 화요일의 두꺼비 읽어주다가.... 목 쉴뻔 했습니다 -_-;;;;; 120페이지 분량... 글밥도.. 살벌... 애미가 읽어줘도 30여분 걸리는 책이더이다... 헉.. 헉... 내 목이.. 내 목이 아니다.. 싶을때 책이 끝납니다.. 더보기
단행본 - 우리형... 앤서니 브라운 진양은 참 좋아하는 작가.... 석군은 그닥 크게 반응 없는 작가... (석군은 우리 엄마, 우리 아빠는 최고야, 돼지책.. 말고는 앤서니 브라운 책에 크게 몰입하지 않습니다. 진양은 몰입도 대박.. 앤서니 브라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 이 책도 진양은 크게 반응하고 석군은 한번 읽곤 아직 안 꺼내오고 있는 책입니다 ^^;;; 형이 없어서 그러나.. 왜 반응이 없을까.. 우리 어린 시절.... 동성의 부모.... 그리고.. 그 다음으로 대단해보이는 사람은.... 내 바로 윗사람... 언니나 오빠... 아니였을까요??? 전.. 그랬습니다. 늘 바쁜 엄마 아빠.... 키워준 아줌마와 엄마... 그리고 그 담으로 대단한 사람은... 세상 모든것을 다 알 것 같은 우리 오빠... 였습니다. 앤서니 브.. 더보기
단행본 - 누에콩의 기분좋은 날. 제가 참 좋아하는 작가 중 한사람인 나카야 미와... 까만크레파스, 까만크레파스와 요술기차 요 두책으로 우리 아이들을 쏙~~ 몰입하게 만든 그 작가라지요... 진양은 도서관에서 이미 빌려본 책인데.. 석군도 빌려보더니 쏙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알라딘 중고서점 간 길에 후딱 사왔습니다. 착하고 이쁜 가격... 2800원^^ 자 이제 책 소개해요....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입니다.. 여러 종류의 콩들이 나오지요.... 콩깍지와 함께... 비가 많이 온 어느날... 물웅덩이가 생겼네요... 요 콩녀석들.... 좋은 아이디어가 생겼네요 콩깍지 배를 만들어 배를 타요... 하지만.. 누에콩은 자신의 침대(콩깍지)가 너무 소중해서 젖을까봐 배를 만들수 없었지요.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보지만.... 비쥬얼.. 더보기
단행본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퍼펙트 대백과 다이노셀SP리뷰(부제: 살다살다 이런책도 사는구나) 애들 소리는 어떨까요....? 들어봅시다... 우선..... 책과 전~~~혀 무관한... 그렇다고... 다른 무기들 혹은 공룡들과도 전~~혀 무관한... 한정판 다이노셀 DX부터.... 다이노셀 DX는.. 이런 소리가 나요.... 엄청나게 오~~~래.... (이건 이 책과 무관한 다이노셀임.. 한정판.. 따로 구매 불가..인것으로 알고 있음.. 저도 누가 줘서 얻은거라.. 정확히는 잘 ^^;;;;) 나불나불나불나불... 네.... 쭉~~~ 출석을 불러줍니다. 다이노셀들의 전원 출석을 불러준다지요.... 아드님... 무진장 좋아합니다. 매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석 체크를 해주시고.. 수시로 출석체크를 또 한다지요.. 한번 부르면.. 꽤 오래 불러요.. -_-;;; 아... 귀아파... 단... 이.. 더보기
아빠랑 5분 놀기 - 3단 합체 로봇.....!! 3단 합체 로봇!! 5분 신나게 놀고 유대감은 500배!! 간만에 애비가 시간이 생겼네요. 늘 바빠서... 늦게 들어오고...... 아이들은 늘.... 아빠의 뒷통수만 보거나....... 혹은 아빠가 애들 자는 모습만 보게 되거나..... 그랬는데.. 간만에 같이 저녁도 먹고... 이렇게 놀 시간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이렇게 잠깐 놀아주었습니다. 대단한 도구도... 기술도 필요 없어요. 아빠 발 위로.. 두 아이를 모두 태우는 놀이.. 이름 하여... 3단 합체~~~~ 아주 잠깐... 이렇게 놀아줬을 뿐인데...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평소 아빠 저리가......... 엄마가 좋아... 라고 하던 아들내미가....... 느닷없이... 아빠옆에 찰싹 붙어서 조잘거리기 시작...... 애비도.. 더보기
짝퉁 레시피.......식빵으로 만들자.. 태극기 모양 계란빵?! 애들이 클수록 먹어치우는 양이.... 무시무시합니다. 하루 세끼..... 그리고.. 간식 두번... 엄청나게 먹어요... 설거지 끝나면.. 또 먹어요... 아.. 정신없다~~~~ 또 뭘 먹이지... 고민스럽습니다. 간만에 요리책을 꺼냈지요. 집에 요리책이래봐짜 나물이아저씨 책 한권뿐인데... 무슨 반찬을 하지..... 열심히 찾고 또 찾아봐도... 그 레시피가 그 레시피.... (신혼에만 활용했던 책...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레시피.. 혹은... 내 머리속 대강의 레시피를 활용하지요.. 하하하하하하) 책을 보다 발견한.... 간식..... 바로 요거였습니다.. 토스트... 라는 이름으로 써있었으나.. 먹어보니... 계란빵에 가까워요... 그래서 전 계란빵으로 씁니다 ㅋㅋㅋㅋㅋ 만들긴 간단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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