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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단행본 -<좋은책어린이출판사>춤추는 책가방 요즘 진양이 매일 밤마다 감기는 눈을 잡아뜯으며 읽어주기를 기다리는 책 춤추는 책가방입니다. 이젠 제법 글밥이 많아져 읽어주기에 버겁긴 하지만... 다행히 파트가 나누어져있어 끊어서 읽어주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혼자 매일 일찍 일어나 읽는 것 같은데... (애미는 자고 있으므로.. 혼자 스탠드 켜고 끄는 소리가 들리고 책상위에 이 책이 있는 걸 보면 혼자 읽는 듯...) 아무래도 애미가 읽어주는게 더 재미있겠지요... 밤마다 읽어달라고 내미는데 읽어주는 애미도 참 재미있습니다.. ㅋㅋㅋㅋ 책 속에 나오는 유나는 정말 얄미워 죽겠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놀리며 하는 말이 누구랑 사귄대... 연애한대.. 라는 말인데 책 속에서도 그런 말이 나오네요... 간간히 아이의 입장에서 엄마를 평가하는 부분도 참 .. 더보기
(단행본) 사계절 출판사 - 가방 들어주는 아이 옆집에서 물려주었던 책들 속에.... 가방 들어주는 아이.. 라는 책이 있었지요. 애미 혼자 읽어보고...... 1년쯤 묵혔습니다. 이정도의 글밥의 책을 아직은 혼자 읽기 버거울 것 같아서.... 1년동안 폭풍성장한 진양... 그리고... 마침... 학교 숙제로 가방 들어주는 아이.. 를 읽어오기가 있더군요... 예전에 MBC느낌표 라는 프로그램에서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하면서 이 책이 선정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땐 저도 안 읽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읽게 되네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2학년이 되어 몸이 불편한 아이와 같은 반이 된 석우.... 석우와 같은 방향이 집인지라 걷기 불편한 친구의 가방을 일년동안 들어주게 되면서 장애를 가진 친구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진 책입니다... 더보기
사계절 출판사 - 화요일의 두꺼비 진양 학교에서 필독서라고 읽으라고 하길래 서점과 도서관을 뒤졌는데 이동네는 동이 났네요... 아.... 동동거리고 있는데 동네 어뭉이 쿨하게 투척해주었습니다. 화요일의 두꺼비... 헉.... 느무 길어요. 2학년까지는 혼자 읽는 것도 좋지만 엄마가 읽어주는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아이가 혼자 한번, 그리고 제가 한번 더 읽어주려고 하고... 거의 대부분 그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방 들어주는 아이... 읽어주다가도... 기절할 뻔 했는데... 화요일의 두꺼비 읽어주다가.... 목 쉴뻔 했습니다 -_-;;;;; 120페이지 분량... 글밥도.. 살벌... 애미가 읽어줘도 30여분 걸리는 책이더이다... 헉.. 헉... 내 목이.. 내 목이 아니다.. 싶을때 책이 끝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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