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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스피커의 역습 아마존 알렉사의 위험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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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전에도 한차례 뉴스로 읽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또 그 알렉사가 사고를 쳤나봅니다.

한동안 아이폰 시리 역시 논란이 된 문제가 있었는데..

이 글을 쓰는 시점에 테스트를 해보니... 아직도 업데이트 안되어 있네요. ㅠㅠ

 

처음엔 참 유용하고 좋은... 너무 똘똘해보이던 시리였지만.. 

인공지능 AI 스피커들이 다양한 요즘.. 시리가 제일 멍청한 것 같습니다. 흑!

암튼...

그나마 시리는 업데이트가 안되서 띨띨한채로 생활을 하는게 감사한걸까요..

오늘자.. 무시무시한 뉴스를 읽었습니다.

출처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9807502

 

아마존 인공지능, 10세 소녀에게 위험한 챌린지 조언 논란

아마존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 알렉사가 10세 소녀에게 위험한 "챌린지"를 권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알렉사는 소녀가 "챌린지"할 만한 일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자 "휴대전화 충전기를 콘센트에 절반 정도 꽂고
플러그 부위에 동전을 갖다 대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페니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틱톡 등
SNS에서 유행했던 이 챌린지는 화재를 일으키거나 감전을 유도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중략
아이의 엄마인 크리스틴 리브달은 트위터에 딸이 "유튜브에서 강사가 시키는 운동에 도전한 적이 있다.
신발을 발로 잡은 상태로 누워서 구르는 것 같은 도전 말이다. 밖에 날씨가 좋지 않았다.
딸은 그런 종류의 새로운 도전을 원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알렉사는 도전을 추천해달라는 소녀의 말에
"웹 검색결과를 통해 찾은" 도전을 알려주겠다며 이러한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라일 이스트 소방서의 마이클 클루스커 서장은 지난해 요크셔의 더 프레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챌린지에 참여할 시 "누군가 심각하게 다칠 것"이라며 "손가락, 손, 팔을 모두 잃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미 소방 당국 관계자들 역시 이러한 챌린지에 반대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리브달은 트위터를 통해 그가
알렉사의 조언을 들은 직후 "안돼, 알렉사, 안돼!"라고 소리 지르며 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개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딸이 "그런 행동을 하기에는 너무 똑똑한 아이"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BBC에 이런 활동을 더는 추천하지 않도록 알렉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어마무시한..... 인공지능의 조언....

엄마가 옆에서 적절히 개입해서 다행이지만... 엄마 몰래 아이가 했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 전에도 알렉사는 다른 논란도 있었지요.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1223601008 

 

아마존 AI, 심장 박동수 질문에 “스스로 목숨 끊어야” 발언 논란

아마존의 인공지능(AI)가 사용자에게 자해를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요크셔에 거주하는 대니 모릿(29)은

nownews.seoul.co.kr

 

저도 집에서 네이버 클로버스피커와 기가지니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용중이지만 굉장히 편리한 물건인건 맞습니다만..

이 뉴스를 읽고나니 요즘들어 자주 제멋대로 먼저 말을 걸어대는 기가지니스피커가 문득.. 무서워졌습니다.

저거 꺼버려야하나...

잘 사용하면 참 편리한 인공지능 스피커... 이 기술이 정말 인류에게 안전한 기술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은 더 많은 연구와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근데 혹시.. 울 집 기가지니만 먼저 말 거나요? 저거 미쳤나? 왜 가끔 먼저 말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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