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더운날 다녀온건데... 이제 올리네요..
게으른 아지매라..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3
홈피도 있네요
http://seasidegarden.co.kr
매일 10:00 - 22:00카페&베이커리 : 라스트오더 21시 50분(폐장 22시)
매일 10:00 - 21:00레스토랑 : 라스트오더 20시(폐장 21시)
주차장.. 굉장히 드넓음.. 단... 땡볕임! (참고로 저는 더울때 가서 차가 무진장 달궈졌던 기억이..)
폭염 이 기승을 부리던 어느날... 바닷물 에 발이라도 담그자고 달려가..
아이들과 하루를 땡볕에서 시뻘겋게 잘 굽고...
둘째날.... 또 물에서 놀아주긴 체력이 안될 듯 하여....
구석 구석 끌고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만...
오션뷰 미워! 바다를 보자마자 또 바다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급식 2호 덕에..
결국 물에 또 또 또 들어가서 체력 탈탈 털림..
암튼..
바다 를 바라보며 #브런치 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곳..
속초 바다정원 입니다.
들어가자마자부터... 급식 1호가 환호를 합니다.
"우와~~~ 공중전화 다~~~"
헐! 나도 한참 어렸을때 쓰던 그 빨간전화 빨간전화부스 빨간공중전화
애들은 잘 모른다는 다이얼...
아들내미 시켜봤더니.. 열심히 누르며.. 고장난 전화라 안눌린다며...
진짜 애들은 다이얼를 모르는군요 ㅋㅋㅋㅋ 돌리라고.. 돌리라고~~~
포토존으로 너무 이쁜 입구 바로 옆쪽..
반대편에도 이쁜 계단이 있습니다.
안쪽엔 이렇게.. 드럼으로 멋진 공간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우와~~~~
보시다시피.. 푸르른 속초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들도 많구요~~
바닷가 모래사장 (?) 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실내 굉장히 넓음!
여기서 먹은 마늘빵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맛있었음! 아들내미가 골라온 빵은... 하하하하하하하.. 기절초풍하게 달았음..
(아들조차 달아서 못먹음 ㅋㅋㅋ)
이런 포토존 도 곳곳에 있습니다.
오픈 이전부터 사람이 어메이징하게 많더라구요..
줄은 길지만.. 공간이 넉넉해서인지 생각보다 금방 줄어들더라구요..
빵도 계~~~속 나오는데.... 순삭... 그래도 괜찮아요.. 금방 채워지더라구요..
뷰포인트 좋고 포토존 좋고 빵 맛있고 커피 도 맛난 바다정원 강추~
'멋대로데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가볼만한 곳 -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명동성당에서 특별한 하루 (1) | 2025.01.31 |
---|---|
내돈내산 김포 뱀부15-8 브런치 솔직후기 (0) | 2021.10.18 |
파주 나무그늘아래 바베큐장 (음식만 싸가세요 음식빼고 다 있음!) (0) | 202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