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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네 이야기

오징어게임 굿즈 그립톡 만들기 (feat.저세상매운맛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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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쓸어버린 오징어게임

저도 뒤늦게 보고 있는데.. 진짜 재미있어요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게임 속 술래 이름이 영희 라는 것도 알았네요.

설마 우리가 아는 그 영희??? 철수와 그 영희???

설마.. 했는데 맞다고 하네요.. 

 

철수와 영희.. 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헉!!!

 

저 철수와 영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수포자의 길로 인도했는지... 우린 잘 알지요..

굳이... 곧장 가면 되는 길을 돌고 돌아가고...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걸어가고... 

시간맞춰 나가면 될걸 늦게 가고.. 

달력을 찢어놓고 그래프 찢어놓고 더하라는데 빼고 곱하라는데 더하고..

정말 하지 말란 짓 빼고 다 해서 우리를 뒷 목 잡게하던... 바로 그!!!! 영희였네요

그래서 애가 그렇~~~~~게나 매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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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 학창시절부터 철수와 영희의 매운맛을 봐왔지만...

외국에서는 처음 접한 영희의 매운맛에 적잖게 놀랐나봐요

너희 나라 인형들이 좀 순한 맛이었지? ㅋㅋㅋ

 

학창시절 참 저년놈들때문에 머리 터졌던 기억이 나는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에서 보니 왜 반갑고 좋지.. ㅋㅋㅋ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더니.. 진짜.. 영희가 난년은 난년이었습니다..

온세상을 뒤흔들고 있으니... ㅋㅋㅋㅋ


암튼... 저는 저 영희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넷플릭스 는 왜 굿즈 를 안푸는거야~~~

그래서... 아쉬운대로 내가 만들어버림~

 

무엇이든 다~~~ 있는...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온라인세상에서 구입한 그립톡..

 

검색해보니 수공예하는 사람들 용으로 이런걸 팔더라구요. 

 

물론 나는 일반 아지매지만.. 오징어게임 굿즈 만들려고 샀음

 

분명 검색할땐 200원? 300원? 근처로 보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들어가보니 추가금... 개당 500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아.. 가격 그냥 좀 정직하게 보임 좀 좋냐고~~ 조금이라도 싼거 찾는다고 검색하느라 시간 다 버렸네)

 

저는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 영희가 마음에 들어서 영희로 준비했습니다.

 

기왕이면 저세상 매운맛스럽게 나오길 바라며.... 

 

아들내미용으로 귀염귀염한 핑크 관리자도 하나 출력했는데...

 

핑크가 아니라 왜 핏빛이여... 프린터 잉크가 부족한가바여.. 흑...

 

라벨지에 출력된 영희를 그립톡과 합체합니다.

 

짜잔~ 그립톡에 붙여주면 끝~

 

총 456억 게임에 참가하시겠습니까? 첫번째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입니다. 

 

이건 번외편... 아들꺼.. 이게 더 귀엽긴 하네요...

 

판매하는거 아님! 그냥 만들어봤을뿐...

 

내손으로 내가 만든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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